

선짜야시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흔한 옛날 야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길거리에 포장마차를 세워두고 영업하는 식이고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지만 위생이 심각하게 걱정됩니다.
장신구부터 휴대폰케이스, 장난감, 해산물, 과일, 기념품 등 없는게 없이 전부다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따로 일정이 없다면 늦은시간까지 운영을 하니 야시장을 둘러보며 시간을 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 17:00 ~ 24:00


시간을 못맞춰서 용다리의 용이 불을 뿜는걸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걸어서 용다리를 건너 봤습니다.
용다리를 건너며 한강 반대편을 보면 건물의 네온사인 I love Danang도 볼 수 있습니다.
주말 저녁 9시마다 불쇼를 한다고 하니 보고 싶으신 분들은 시간 맞춰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베트남의 어딜가도 수많은 오토바이를 볼 수 있습니다.
빠른속도로 달리지는 않지만 한국인의 눈으로 보기에는 위험천만해 보입니다.






헬리오 야시장은 선짜야시장과 달리 정리정돈 및 위생이 좋아 보이지만 구경거리나 먹을거리의 수가 현저히 적었습니다.
제주도의 야시장과 비슷한느낌인데 음식을 파는 매대와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잘 정리가 되어있었고, 중앙광장에서는 음식을 먹으며 공연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가면 항상 그 도시의 야시장을 가보는 편인데 굳이 구경을 하신다면 볼거리가 많은 선짜야시장을 추천드립니다. 즐거운 다낭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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