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맛집이라는 목식당에서 배를 채운 뒤 아리스파로 돌아가서 신청했던 드롭을 이용해서 호이안에 있는 히스토릭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호이안 가성비 호텔이라는 히스토릭호텔을 예약했는데 10만 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조식포함해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할 때까지만 해도 그저 그렇겠지라고 생각했던 숙소였으나, 1박을 한 뒤에는 180도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첫 번째 가격이 저렴한 가성비 호텔이다.
두 번째 저렴한 가격대비 너무 깔끔해서 만족스럽다.
세 번째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대다수여서 눈치 볼 필요 없이 맘껏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네 번째 가격 생각하면 조식 퀄리티가 더 낮을 거라 생각하는데 퀄리티가 뛰어나다.
다섯째 올드타운까지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게 가깝다.
종합적으로 보면 가격도 저렴하면서 깔끔하고 호이안의 최대 관광지인 올드타운도 가까운 가성비 호텔이다입니다.
정문에 들어서면 히스토릭호텔의 웰컴 호이안이라고 적힌 조경이 반겨줍니다. 사진 한 장 찰칵.
내부에 들어서면 깔끔한 로비 전경이 보입니다. 나무를 기점으로 오른쪽이 체크인/아웃을 진행하는 데스크입니다.
로비를 지나쳐 객실로 가는 길인데 잔디를 예쁘게 깎아 놨습니다.
정면으로 가면 히스토릭에서 운영하는 스파로 들어서는 길이고 오른쪽으로 꺾으면 객실, 왼쪽으로 꺾으면 수영장입니다.
이 호텔에서 가장 좋은 전경이라고 생각됩니다.
객실로 향하는 길과 조식을 먹는 곳 모두 예뻤지만 한국인이 한 명도 없고 외국인들의 느긋한 휴식을 즐기는 풍경은 보는 사람에게 여행을 왔구나 라는 느낌을 줍니다.
낯뿐만 아니라 밤에도 수영을 하고 있는 외국인이 몇 명 있었습니다. 수영장 옆에서는 간단하게 맥주도 파는 상점이 있어 파라솔에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조식을 먹으러 가는 식당 앞 전경인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숲에 와 있는 기분도 느끼고 새소리도 들으며 밥을 먹으면 아침부터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식당 내부 전경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팬케이크, 오믈렛등을 요청해서 가져갈 수 있는 코너예요. 식당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식당의 음식들인데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호텔과 조식이 이 가격에 이정도면 완전 혜자 아닌가요? 먹고 싶은 만큼 실컷 먹고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방 컨디션부터 조식까지 만족스러웠고 해외여행와서 10만 원이 안 되는 가격(포스팅 날짜기준 69,000원에 판매 중)으로 이 정도 가성비면 후회하지 않을 가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객실 창문을 열면 초등학교(?)가 하나 보이는데 점심시간과 낯에는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떠느는 소리가 조금 들릴 수 있는데 해당시간에 객실에 있을 일이 없어서 단점이라고 하기엔 아닌 것 같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히스토릭호텔 후기였습니다.
다음은 남호이안 빈원더스(구.빈펄랜드)에 대해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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