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0.5박 호텔 추천 아보라 호텔

다낭 1일차 저녁 비행기를 타고 도착하여 0.5박 호텔로 잠만잘생각으로 아보라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아보라 호텔은 한시장, 콩까페, 핑크성당, 안토니 등 도보로 5분이면 모두 가능한 위치에 있고, 저는 한시장에서 크록스를 저렴하게 사서 신고 다닐생각으로 버릴만한 신발을 신고 갔습니다.

 

그리고 다낭 후기를 보면 0.5박으로 이용하는 많은 호텔들이 있지만 후기를 살펴보면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한곳이 많았다고 하는데 여행 첫날부터 기분을 망치고 싶지않아 아보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0.5박 하는 호텔에서 마지막날에 쉬게 되었는데 그곳과는 격이 달랐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밤 비행기로 인해 0.5박 호텔을 찾으신다면 정말 1만원이라도 아껴야 여행이 원할하게 가능하다 하시는분을 제외하고는 아보라 호텔 추천드립니다. 미리 예약을 해놓았었는데 새벽에 도착해도 체크인이 잘 이루어졌고 안내데스크에  직원이 상주하고 있었습니다.

룸 컨디션은 위 사진과 같이 말끔합니다. 한국의 모텔같은 느낌이고, 딱히 더럽다고 느끼거나 불편한 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베트남 호텔 위생상 저렴한 호텔들은 배드버그가 있을수도 있다해서 패치를 챙겨갔는데 깨끗해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샤워기 필터는 사용했는데 필터는 조금 변색됐지만 심하지 않았음)

식당 전경

조식이 제공되는데 베트남 가정식 정도로 간단하게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가지 정도의 음식이 셋팅되어있고 뷔페형식이었습니다.

아보라 호텔 옥상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용다리도 한강의 전망이 전부 눈에 들어옵니다.

아침에 커피한잔의 여유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네요~ 

 

다음엔 숙박 후 다낭아리스파 방문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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