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에 제주도를 다녀왔는데 그때도 청주공항을 이용했었다.
주차비에 불필요한 비용이 지출되는 것 같아서 3 주차장 또는 4 주차장에 주차하려고 하였으나, 1,2 주차장이 만차가 아니라 open이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1 주차장에 주차를 했었었다.
이번 베트남 여행은 5일간 주차를 할 예정이라 무료주차를 할 수 있는곳을 찾아보았는데 공항에서 10분도 안 걸리는 곳에 "북부권 환승센터"라는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짐을 가지고 택시를 타고 공항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단순 계산만 하더라도 공항주차비5만원 - 왕복택시비 15,000원 이하 = 35,000원의 돈이 남아 이곳에 주차하게 되었다.
주차장은 지붕도 있어 비나 눈을 피할수도 있고 생각보다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었다.
주차장 입구 반대쪽으로 올라오면 중화요리집이 있다. 공항에서 먹는 식사가 지겹거나 비싸다고 느껴지면 이곳에서 식사하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실제로 이곳에 주차하는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이곳에서 밥을 먹는다.
위 사진의 대호슈퍼에서 카카오택시를 부르면 배차가되서 택시가 도착한다.
우리는 5분도 안되서 배차가 되어 바로 이동할 수 있었다.
대호낚시슈퍼에서 청주공항까지 약7분이 걸리고 요금은 6천 원이 조금 넘게 나왔다.
앞으로도 청주공항 갈 일 있으면 자주 이용할 것 같다.
35,000원이면 반쎄오가 몇개인지...
점점 노선이 늘어나는 청주공항을 이용하신다면 주차비를 아낄 수 있는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베트남공항에 도착해서 그랩을 호출할 때 그랩기사들이 어디로 오는지 적어보겠습니다.
모르면 당황할 수 있으니 간단하게라도 훑어보시길 바랍니다.
베트남 다낭 공항 그랩타기
코로나 전엔 자주 다녔던 해외여행을 20년, 21년, 22년 3년간 다니지 못했다. 3년이 지난 지금 비행길이 다시 열리면서 언제가지? 라는 생각으로 꽉 찼을 때쯤 휴양을 위한 여행을 계획하곤 다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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