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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호텔 메종글래드제주 호텔 안좋았던 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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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포스팅 외 일상 포스팅은 처음 쓰는데요, 메종글래드 호텔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후기가 워낙 좋다보니 기대를 많이 했던 호텔중에 하나입니다.

멀리서 호텔 전체가 들어오게 찍고 싶었는데 정문 바로앞이 도로라 건너가야해서 밑에서 찍어봤습니다.

정문 입구에는 이렇게 돌하르방이 서있는데 제주라는게 느껴지시나요?

체크인 하는 곳은 로비 정면에서 하면 되고 로비 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좌측으로 객실과 부대시설들이 있는 곳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로비 입구에는 로비층과 2층의 시설 안내판이 있습니다. 홀에서 대각선 왼쪽으로 가다보면 편의점과 식당 그리고 카지노가 이어져 있습니다.

카지노에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내국인은 사용이 어렵다고 해서 바로 객실로 올라갔습니다.

3월말에 객실에서 찍은 수영장인데 수영장 사용이 안되던 시기에 가서 수영장 이용은 못해봤습니다.

수영장 때문에 메종을 선택했었는데 사용시기 확인을 못한것이 아쉽네요.

도시뷰 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뷰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정면 가운데에 벚꽃이 활짝피어서 더 좋았습니다.

색 조화가 너무 예쁘게 되어있네요.

 

들어가자마자 짐을 펼쳐서 실내사진은 나올 때 찍으려고 했지만 깜빡하는 바람에 사진이 없습니다.

웰컴킷트로 달바 화장품들이 들어있었고, 어메니티는  

개인적으로 록시땅 브랜드를 좋아하는 편인데 전부 록시땅으로 구성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지금부터는 가장 아쉽고 안타까운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주차장 입구 문제의 흡연장소

주차장이 1,2 층으로 되어있는데 주차대수가 많지는 않아 아쉬웠고, 

2층 주차장에 가기 위해서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길이 두군데가 있는데  한곳은 계단이고, 한곳은 차량이 올라가는 길 옆 입니다.

 

계단옆에는 흡연자들이 흡연하고 꽁초를 버릴 수 있게 쓰레기통이 있는데

이 계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담배연기를 맡을 수 밖에 없는게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저로서는 너무도 불쾌했고, 불편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담배연기에서 멀어지고자 호텔에 물어보았더니 차량옆길을 안내해 주더군요.

호텔에 투숙하는 고객에게 위험할 수 있는 차 옆길을 알려주고 계단을 이용하기 싫으면 돌아가라는 안내는 차라리 안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주의 경우 대부분 관광객이기 때문에 차량을 많이 이용하고 있어 주차장이 호텔의 첫 이미지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텔에서는 흡연장소를 따로 만들던지 해당 장소에 쓰레기통을 치우고 금연구역으로 만들던지 하는 방법을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담배냄새가 아직도 코에 남은듯한 착각이 듭니다.

 

호텔에서 이 글을 본다면 다른 숙박객들과 호텔의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꼭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메종글래드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263-15 / 064-74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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